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 기반 서비스)
기본적인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상화된 기본 인프라 자원(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입니다. 사용자는 필요한 용량만큼 확장 가능한 리소스를 선택하고 구성할 수 있습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플랫폼 기반 서비스)
IaaS에서 제공하는 인프라 위에 개발, 배포,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에 필요한 플랫폼(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개발 도구, 운영 체제, 라이브러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입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클라우드에서 호스팅 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입니다.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접속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의 설치, 업데이트, 유지 보수 등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SaaS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사용량이나 구독 기반의 요금제를 사용합니다.
IaaS -> 글로벌 '빅 3'

전 세계 시장의 약 60~70%를 이 세 회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 AWS (Amazon Web Services): 부동의 세계 1위입니다. 가장 방대한 서비스와 전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가장 많이 선택합니다.
- Microsoft Azure: 윈도우, 오피스 등 기존 M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가장 선호합니다. 최근 AI 분야(OpenAI 협업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 Google Cloud (GCP):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분야에서 기술적 강점이 뚜렷합니다. 유튜브나 구글 검색 같은 방대한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하이퍼스케일러
->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십만 대 이상의 서버와 광활한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
추가적으로, 메타, 애플-> 클라우드 판매는 안 하지만 자체 서비스를 위해 하이퍼스케일러급 인프라 운영
① "디지털 세상의 땅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IaaS는 서버, 저장공간, 네트워크 같은 '기초 인프라'를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 현대 모든 서비스(배달 앱, 게임, 넷플릭스, AI 모델 등)는 결국 이 서버 위에서 돌아갑니다.
- 서비스가 커질수록 더 많은 서버(IaaS)를 써야 하므로, 고객사가 잘 될수록 빅3의 매출도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② 최근 'AI 열풍'이 불면서 노다지가 터졌습니다
요즘 화두인 생성형 AI(ChatGPT 등) 때문인데요.
- AI를 학습시키고 돌리려면 엄청난 성능의 컴퓨터(GPU 서버)가 필요합니다.
- 기업들이 직접 이 비싼 장비를 사기보다, 빅3가 이미 구축해 놓은 고성능 인프라(IaaS)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쓰면서 이들 기업에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증설 및 투자 현황
1. 기업별 2026년 설비투자(CapEx) 예상치
최근(2026년 초) 발표된 실적 보고서와 가이던스에 따른 주요 수치입니다.
- 아마존 (AWS): 약 2,000억 달러 (한화 약 266조 원)
- 내용: 2025년 약 1,320억 달러에서 50% 이상 증액한 수치입니다. 이 투자의 대부분은 AWS 데이터 센터 확장과 자체 AI 칩(Trainium) 개발에 투입됩니다.
- 구글 (Alphabet): 약 1,750억 ~ 1,850억 달러 (한화 약 233조 ~ 246조 원)
- 내용: 2025년(약 914억 달러) 대비 예산을 거의 2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제미나이(Gemini) 모델의 폭발적인 수요와 구글 클라우드의 가속화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Azure): 약 1,000억 ~ 1,500억 달러 추정
- 내용: MS는 분기별로 약 300억 달러 이상의 자본 지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6년 전체 투자액은 전년(약 880억 달러)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https://buly.kr/Yg6LZP
클라우드 빅3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IT 리더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분석가들은 이제 주요 클라우드 업체의 새로운 기능보다 자본 지출 수준이 클라우드 회복력을 더 분명하게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ww.cio.com
2. 왜 이렇게 많이 투자하나? (3대 핵심 이유)
① AI 연산 능력은 곧 '국력'이자 '경쟁력'
이제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수준을 넘어, '생각하는 AI(에이전트 AI)'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 AI들은 기존보다 100배 이상의 연산량을 요구합니다. 서버가 부족하면 고객(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므로, 일단 지어놓고 보는 것입니다.
② '전기'와 '부지' 선점 전쟁
데이터 센터를 짓고 싶어도 지을 땅이 없고, 돌릴 전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는 5~7년이 걸리지만, 데이터 센터는 2~3년이면 지어집니다.
- 이 '시차' 때문에 빅3는 원자력 발전소와 직접 계약하거나 자체 발전 설비를 갖추는 등 인프라를 미리 확보해 경쟁사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③ 인프라 락인(Lock-in) 효과
IaaS 설명 때 말씀드렸듯이, 고객이 한 번 특정 회사의 인프라에 자리를 잡으면 옮기기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투자비가 수십 조 원씩 들더라도, 한번 장악하면 수십 년간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번외) 클라우드 vs 온프레미스(2024년 이슈)
1. 왜 모두가 '클라우드'로 갈아탈까?
- 온프레미스 (On-Premise): 기업이 자기 건물에 직접 서버를 사고 설치하는 방식.
- 단점: "서버가 노는 시간"이 발생합니다. 넷플릭스처럼 밤에만 접속자가 몰리는 서비스는 낮 시간 동안 비싼 서버를 그냥 켜두기만 해야 하죠. (자원 낭비 = 고정비 낭비)
- 클라우드 (Cloud): 쓴 만큼만 돈을 내는 방식.
- 장점: 접속자가 많을 땐 서버를 100대 쓰고, 없을 땐 1대로 줄입니다. 비용이 **'고정비'에서 '성과 연동 변동비'**로 바뀌며 재무적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
2. 반대 케이스 : 클라우드 우선주의 -> 워크로드 우선주의
[기고] 클라우드 시대에서 온프레미스로 회귀하는 이유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에 '올인' 하던 많은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인프라로 데이터를 다시 옮기고 있다. 클라우드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해결책으로 환영 받았지만, 많은 데이터 리더
zdnet.co.kr
클라우드 송환(Repatriation)의 실체
"무조건 클라우드가 답이다"라고 했던 'Cloud First' 시대가 가고, 이제는 'Cloud Smart(적재적소에 클라우드 사용)'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 용어 정의: 클라우드 송환(Repatriation)은 퍼블릭 클라우드(AWS, Azure 등)에 올렸던 데이터와 서비스를 다시 자체 데이터 센터(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가져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 비용의 비선형적 증가: 스타트업 때는 효율적이지만, 대규모 데이터(PB급)를 다루거나 고정된 워크로드가 큰 대기업은 클라우드 월세가 서버 구매 비용을 훨씬 상회하게 됩니다.
- 데이터 인출료(Egress Fee):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넣는 건 공짜지만, 뺄 때나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내는 통행료가 엄청납니다.
- 가용성 및 제어권: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의 장애(예: AWS us-east-1 장애 등) 시 기업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무력감도 한몫합니다.
앤트로픽 AI 쇼크, SaaS 위협?
지난 1월 말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내놓은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 단순한 AI 챗봇이 아닌, 법률 검토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수십 명의 인력이 처리하던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이다.
이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20년간 소프트웨어 업계를 지배해온 '사용자당 구독료(SaaS)' 수익 모델이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상 :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4010152072
AI 쇼크…미국 소프트웨어·데이터 시총 435조원 증발(종합2보) | 연합뉴스
(뉴욕·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김태균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SW) 산업을 뒤엎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3일(...
www.yna.co.kr
이날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6.85%)를 비롯해 인튜이트(-10.89%),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10.14%), 서비스나우(-6.97%), 어도비(-7.31%)등 주요 SW 업체들이 급락세를 이어갔다.
톰슨로이터(-15.83%), 리걸줌닷컴(-19.68%), 런던증권거래소(-12.80%) 등 법률 소프트웨어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들도 주가가 추락했다.
--> 클로드 코워크가 기존 소프트웨어에서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는 거지 소프트웨어가 종말된다 라는 것은 비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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